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한국계 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3일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 취임·개원식에서 스트릭랜드 의원은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푸른색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스트릭랜드 의원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주재로 동료 의원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, 연방 하원의원에 공식 취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한복 차림으로 동료 의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같은 한국계이자 재선인 앤디 김 하원의원과 팔꿈치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트릭랜드 의원의 '한복 취임'은 한국계 인사의 미 연방의회 진출을 동료 의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상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 편집 : 김민경 <br />출처 : C-SPAN 캡처 출처 :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트위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042024415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